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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6-03-17 13:45
[후원, 그 후 스토리] 함께 자라난 운동화, 해균이의 신나는 새학기
 글쓴이 : 청예단
조회 : 2,181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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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이 커져 신발을 구겨 신는 해균이

발이 커져 동생과 같이 신던 신발을 구겨 신던 해균이(가명) 이야기, 기억나시나요? 처음에는 동생을 골탕먹이려는 줄 알고 해균이를 혼냈던 엄마는, 자고 있는 해균이의 발을 보며 무척 발이 자란 것을 발견했습니다. 알면서도 모른 척 했던 해균이의 모습에 엄마는 무척 마음이 안쓰러워졌습니다.

새학기를 앞두고 세뱃돈으로 유행하는 후드티를 사고, 새 가방을 산 친구들을 보며 해균이는 친구들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. 그래도 새운동화를 가지고 싶었던 이유는, 더 이상 사랑하는 엄마와 동생의 신발을 구겨신을 수 없기 때문이였습니다.


100원의 기적, 함께해주신 후원자님 감사드립니다!

해피빈과 청예단 SNS을 통해 소개된 해균이의 이야기에 많은 후원자님 작은 손길을 나누어주셨습니다. 해균이를 비롯한 저소득층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9명에게도 새운동화를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. 친구들과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줄 영화 한 편을 관람하고, 오늘의 첫 끼이자 마지막이라고 하는 점심을 맘껏 먹은 후 운동화를 사러 갔습니다.

 


'아이들은 자라지만, 신발은 자라지 않습니다' 캠페인은 해균이를 비롯한 저소득층 학교피해 청소년 9명에게 영화 관람비 / 점심 식사비 / 운동화 구입비로 사용하였습니다.



작은 고민이라고 생각했었던 해균이, 그러나 새 운동화를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것 같아 외로울 틈이 없을 것 같다는 해균이의 한마디에 푸른나무 청예단의 마음도 따뜻해집니다. 다시 한 번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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